당인리책발전소1 [당인리책발전소] 진작 올 걸 그랬어 이름만 듣고는 경기도 외곽에 있는 북카페인 줄 알았어요. 당. 인. 리이름만으로 시골에 살아 본 적도 없는데도 향수가 느껴지는 건 영화를 너무 많이 본 이유겠지요?생각보다 큰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.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. 가정집을 개조해서 북카페로 만들었네요. 주차공간은 없어요. 겨울이라 덩그러니 나무 한그루가 너무 추워 보여요. 다른 계절엔 북카페에 어울리는 따뜻한 그림 같은 풍경이 될 거 같아요1층은 서점 2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요.그래서 1층에 있는 책들은 1층 서가에서만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고 2층과 테라스로 나갈 때는 구매 도서만 갖고 갈 수 있어요.2층 서가의 도서들은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.토요일 점심쯤 도착했.. 2025. 1. 26. 이전 1 다음